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캠페인 (문단 편집) === 절박한 조치(Desperate Measures)[* 미션 제목은 "절박한 상황에는 절박한 조치가 필요하다(desperate time call for desperate measures)" 라는 문장에서 따 왔다.([[https://en.wiktionary.org/wiki/desperate_times_call_for_desperate_measure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esperateMeasures_MenuScreen_BOCW.png|width=100%]]}}} || ||<#000000>{{{#FFFFFF 드미트리 벨리코프, --KGB 보안국장--}}} {{{#FFFFFF 모스크바 --KGB 본부--}}} {{{#FFFFFF 1981년 --3월 9일--}}} || 메이슨과 우즈는 야만타우 산에서 메인 컴퓨터를 회수하는데 성공했으나 CIA 분석 결과, 너무 오래 방치되었고 KGB, 페르세우스가 먼저 '''서방에 잠입된 요원들의 명단을 삭제해버려''' 쓸 만한 정보가 없었다. 결국 절박해진 CIA와 애들러 팀은 페르세우스에 대한 필수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모스크바 한복판에 있는 KGB 본부 '''[[루뱐카]]에 직접 침투하겠다'''는 초강경책을 동원하기로 한다. 루뱐카 본부는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세워진 수많은 지하 벙커 터널들이 존재했는데, 애들러는 KGB 내부 협력자인 디미트리 벨리코프의 협력을 받아 이 터널 중 하나를 통해 루뱐카 건물 지하 보일러실로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메이슨과 우즈는 이미 소련 측에 얼굴이 알려져 있으니 제외하고 애들러 본인이 벨과 함께 현장에 투입된다. 임무에 투입되기 전, [[떡밥|허드슨은 애들러에게 벨을 왜 데려가냐며 미쳤냐고 하며]] 메이슨과 우즈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애들러는 둘은 필요없고 벨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임무는 KGB 보안국장 디미트리 벨리코프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애들러가 벨리코프에게 KGB를 싱가포르 대사관으로 잘못 전화건 척하며 신호를 주자 벨리코프가 보안회선으로 전환한 뒤 통화를 이어가는데, 애들러는 루뱐카 지하에 있는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벙커 출입키'''를 요구한다. 벨리코프가 출입키를 건네줄 방법을 고민하는 와중, 병사 한 명이 들어와 [[고르바초프]]가 주제하는 회의 참석을 요구받았다고 전한다. 우선 방을 나와 2층 회의실로 향해야 한다. 회의장에는 고르바초프와 [[레프 크라프첸코|크라프첸코]] 대령, 중앙위원회에서 간첩 색출을 위해 파견된 [[이므란 자카에프]][* 1981년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나이 든 모습이 아닌 중앙위원회 시절의 젊었을 적 모습으로 출연한다. 나이 들기 전에도 대머리였다는 사실(...)은 덤.]가 자리에 앉아있는데, 자카에프는 KGB 내부의 간첩 조사를 위해 경계를 강화하고 '''지하 벙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여 출입키를 소지할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제의한다.[* 자카에프가 벨리코프에게 누가 벙커 키를 가지고 있어야 하냐고 묻는데, 어떤 대답을 선택해도 결론은 똑같다.] 고르바초프는 이것을 받아들여 벙커 출입 키를 당분간 '''차르코프 장군만이 소지하도록''' 보안 체제를 변경시키며, 벨리코프는 회의장을 나선다. 여담으로 이 때 회의 말미 고르바초프가 블랙 옵스 캠페인의 U.S.D.D 마지막 케네디 대통령이 했던 대사를 거의 그대로 친다. 일종의 오마주. 애들러에게 벙커 키를 건넬 방법이 없어져 난감해진 벨리코프. 애들러가 이미 모스크바에 침투한 이상, 어떤 식으로든 벙커 키를 획득해야 한다. 행동에 나서기에 앞서서 우선 보안실로 향하자. CCTV의 전원을 내려야 하는데, 병사 하나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병사를 비살상 제압하고 CCTV의 전력을 차단하면 된다. 이제 내부 CCTV도 작동하지 않으니 가능한 방법들을 떠올리며 벙커 출입키를 획득하면 된다. 이 시점부터는 2층이 출입금지 지역이 되며 모든 경비병들에 대한 근접 제압이 가능해진다. 루뱐카 건물은 2층, 1층, 지하로 나누어져 있는데 2층과 지하는 완전출입금지지역으로 이 장소에서 경비병 시야에 들어오면 게임 오버. 1층에서도 출입금지지역이 나누어져 있으니 이동에 주의해야한다.[* 당연하지만 경비병 시야 내에서 잠긴 문의 자물쇠를 따거나, 다른 경비병을 공격하는 행위가 발각돼도 게임 오버.] [[데이어스 엑스|맵 일부 구역에는 통로로]][[Among Us| 쓸 수 있는 환풍구가 있으며]], 제한 구역으로 이동할 때 이 환풍구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벙커 키를 탈취하는 법은 총 5가지이다. 1, 2, 5번 방법을 이용해 차르코프를 죽이면 '차르고인(Chark-Offed)' 챌린지가 해금된다. 차르코프 장군은 기본적으로 자기 집무실에만 앉아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벨리코프가 특정 행동을 완수하면[* 심문실에 있는 죄수 설득을 완료하면 심문실로 이동, 조작된 통신기록을 크라프첸코에게 전달하면 검문소로 이동.] 정해진 패턴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건물을 어슬렁거리는 차르코프를 죽이고 키를 빼앗는 건 불가능하니 유의하자. 1. 차르코프 장군을 독으로 살해하고 벙커 키를 빼앗는다. 차르코프 장군 집무실 앞에는 비서병 하나가 책상에 앉아 사무 업무를 보고 있다. 이 비서와 대화를 해보면 금일 차르코프 장군의 일정은 심문실에 있는 정치범을 심문하는 것 밖에 없다고 알려준다.[* 이때 이 루트의 힌트가 활성화된다.] 지하에 있는 크라프첸코 대령의 집무실에 침입하면 잠긴 캐비넷이 있는데 비밀번호를 풀면[* 크라프첸코의 컴퓨터를 조사하면 [[노바 6]]의 성분 원소 3가지가 나온다. 집무실 벽에는 [[주기율표]]가 붙어 있어, 3가지 성분 원소의 [[원자 번호]]를 차례로 입력하면 자물쇠를 풀 수 있다.] 안에 웬 '''[[노바 6]]''' 샘플이 들어가 있다. 이걸 가지고 다시 비서병에게 가면 차르코프 장군과 면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비서병의 안내를 받아 집무실로 들어가면 차르코프가 전화를 하고 있는데 비서는 차를 준비하여 두고 나간다. 차르코프가 등을 돌리고 있으니 빠르게 노바 6 원액을 [[방사능 홍차|차에 넣어야 한다.]] 문제는 노바 6을 왼쪽 찻잔에 넣을지 오른쪽 찻잔에 넣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 차르코프는 '''무조건 독이 없는 찻잔을 집어든다'''는 것. 대화 선택지는 3개, 그리고 차를 마시자는 선택지가 하나 있는데 아무 대화 선택지를 누르면 차르코프가 대화를 하며 잠깐 뒤를 돌아 사진을 바라본다. 이 때를 노려 찻잔을 바꿔치기 한 뒤 차를 마시면 완료.[* 영화 킹스맨의 패러디나 오마주로 보인다.] 차를 마시면 차르코프가 대뜸 벨리코프가 원하는건 자신이 가진 카드키가 아니냐며 '''간첩이 바로 벨리코프임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자길 죽일거냐고 묻는다. 이때 다시 대화 선택지가 몇 가지 뜨지만[* 선택지 중 '[[너는 이미 죽어 있다|이미 죽였네만]]' 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뭘 골라도 차르코프는 이미 독을 마셨으므로 곧 쓰러져 죽는다.[* 전작에서 기체 상태로 흡입할 경우 쓰러지기도 전에 죽는다는 설명과는 달리 차에 희석된 상태라 그런지 마시더라도 바로 죽진 않는다. 다만 이번엔 신경독임을 반영해서인지 구토나 피부가 녹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호흡이 마비되어 질식한다.][* 만약 앞에서 찻잔을 바꾸지 않고 그냥 들이켜버리면 벨리코프가 독을 먹어서 차르코프 대신 죽어버린다. 차르코프 장군이 죽어가며 쓰러진 벨리코프에게 "왜 그러나?! 벨리코프?!!"라며 깜짝 놀라는게 개그 포인트.] 2. 차르코프가 직접 심문할 예정인 정치범을 설득해 차르코프를 죽인다. 1층 한켠의 취조실에는 머리에 자루를 쓴 정치범 이바노프가 앉아서 취조를 기다리고 있다. 그를 설득하려면 기록실(Records Room)에 잠입하여 죄수 기록을 획득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이바노프에게 KGB가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차르코프를 죽이면 가족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는 제안을 하면 수락하며, 수갑을 풀어 줄 수 있다. 이후 차르코프가 심문실로 들어오면 이바노프가 차르코프에게 덤벼들어 [[연필]]을 [[존 윅(존 윅 시리즈)|목에 꽂아 죽여 버리지만]] 뒤이어 들어온 경비병에게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진다. 경비병을 내보내고 나서 벙커 키를 확보할 수 있다. 경비병도 기록실 내부에서만 처리하면 되고 심문실이 지하 통로와 가깝기 때문에 제일 간편한 루트. 이후 벨로 침투할 때 검문소를 지나면 홀에 시체 가방에 담긴 차르코프 장군의 시체가 있고, 그 뒤로 자카에프와 크라프첸코가 서 있다. 3. 차르코프에게 이중첩자 누명을 뒤집어씌운다. 검문 게이트 앞에서 크라프첸코와 대화하면 KGB 서버 내에 허가되지 않은 통신 기록이 포착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이 통신 기록은 벨리코프 본인이 애들러와 통신한 기록으로, 이대로는 카드 키고 뭐고 벨리코프가 간첩으로 붙잡혀 총살당할 판국. 서버실로 잠입하여 이 통신 기록을 다른 누군가에게 덮어씌워야한다.[* 다른 정보를 찾다보면 크라프첸크 대령이 내부 간첩 색출을 위해 작성한 명단을 볼 수 있는데 몇몇은 '''사망''', 몇몇은 '''[[숙청|실종]]''', 차르코프는 혐의가 없다고 하는데 '''벨리코프만이 아직 의심되고 있다'''고 씌여있다. 회의실에서는 간첩 색출을 위해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실상 크라프첸코와 자카에프는 이미 용의자를 벨리코프로 좁힌 상태였다.] 서버실 컴퓨터에 접속하면 3개의 작동 스위치를 입력해야 하는데, 3개의 보기 중에서 컴퓨터 화면에 출력되지 않은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서버 접속 후 차르코프에게 누명을 씌울 증거를 출력해 크라프첸코 앞으로 가져가면, 조작된 증거를 믿게 된 크라프첸코가 마침 정치범을 심문하러 보안실을 지나가려던 차르코프를 체포한다.[* 이미 혐의가 벗겨진 차르코프를 굳이 잡아들였는지 그 이유가 궁금한데, 벨리코프와 끈이 닿아있는 CIA 요원까지 잡아들이기 위해 속아준 것일수도 있고 차르코프에게 다른 혐의가 있어서 통신 기록을 명분으로 그냥 체포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한번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어도 명백한 (조작된) 증거가 있는 이상 체포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본 것일 수도 있다. 이것도 아니면 차르코프와 파벌이 달라서 이를 명분으로 숙청을 감행할 것 일 수도 있다.] 체포 과정에서 차르코프에게 모든 소지품을 꺼내라고 지시하는데, 차르코프가 연행된 이후에 벙커 키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벨로 침투할 때 지하 감옥에서 차르코프가 벨리코프가 이중 첩자라며 소리를 지르며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르코프는 자신이 장군임을 들먹이며 소리치고 저항하지만 병사들에게 한 대 얻어맞고 끌려가 수감된다. 4. 무기고에 있는 빈 카드키를 확보한다. 무기고에는 아직 데이터가 없는 빈 카드키가 있는데, 이걸 재프로그래밍해 벙커 키로 만들 수 있다. 빈 카드키는 무기고에 있으나, 경비병이 들여 보내 주지 않는다. 무기고에 들어가려면 작전실(War Room)에 잠입하여 무기고 서류를 가져와 보여주거나, 크라프첸코의 집무실이나, 인력 충원소에 잠입하여 쿠바산 [[시가(담배)|시가]]를 가져와 경비에게 뇌물을 줘야 한다. 또는, 무기고 경비 옆방으로 들어가면 다른 제한구역으로 들어갈수 있다. 제한구역 내부의 비밀통로를 통해서 무기고 경비실로 몰래 잠입하여 경비를 직접 암살하고 무기고를 개방할수도 있다. 빈 카드키를 가지고 데이터 엔트리 컴퓨터로 잠입해 크라프첸코의 아이디로 리프로그래밍을 하면 성공. 5. 차르코프를 직접 죽인 뒤 벙커 키를 빼앗는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제시되지는 않지만, 벨리코프로 차르코프를 직접 죽일 수도 있다. 작전실(War Room)에는 차르코프의 방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자물쇠를 따고 냅다 돌진해 은신 게이지가 다 차기도 전에 근접 처치를 하면 된다. * 벽 안의 벽돌에서 KGB에 붙잡힌 독일 정보원 리히터를 살려줬다면 여기서 재등장하며, 시작 시 에들러와의 통화에서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신규 인력 충원소에 있으며 이 앞은 경비병이 지나다니고 자물쇠도 따야해서 조금 성가시다. 스토리상 비중 있는 인물도 아니라 죽이든 살리든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다. 허나 서류상의 평가로는 가치가 낮다고 나오며, 딱히 신념을 가지고 활동하는게 아니라 다시 배신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굳이 죽이지 않더라도 정보만 뽑힌 채 숙청될 처지였던 모양. 제압하는 모습 자체는 비살상 제압시와 비슷하지만 목이 부러지는 소리가 확실히 들려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esperateMeasures_KGB_BOCW.jpg|width=100%]]}}} || ||<#000000>{{{#FFFFFF --(이름)-- "벨" --(성씨), CIA--}}} {{{#FFFFFF 모스크바 --KGB 본부--}}} {{{#FFFFFF 1981년 --3월 9일--}}} || 벙커 보안 키를 얻으면 보일러실에서 애들러와 벨과 접선하며, 이때부터 다시 벨의 시점으로 전환되어 벙커로 잠입하게 된다. * 이때 소련군 병사와 소련 민간인이 잡담을 하는데 잡담 중에서 [[뉴멕시코]]로 간다는 얘기를 나눈다. 카오스 작전의 복선. 벨리코프가 보일러실 안전문을 열고 경비병을 호출한 뒤 '''왜 안전문이 열려 있냐? 지금 보안도 강화됐는데 이런 식으로 할 거냐?'''라고 호통친다. 경비병들은 얼빠진 상태에서 기습당해[* 한 명은 애들러가 붙잡아 목을 분질러 버리고, 한 명은 같은 순간 벨이 직접 처리하지 않으면 벨리코프가 [[수정펀치]]를 먹인다.] 제복[* 분명 경비병을 불렀는데 내려온 건 장교 2명이다. 장교 제복을 입는게 침투가 더 수월하긴 하겠지만 어차피 금속탐지기도 걸리고 가방도 수색 당해야해서 딱히 의미는 없었다...]을 빼앗긴다.[* 만약 벨의 성별을 여성으로 설정하면 여기서 벨이 제압해야할 경비병 한명이 여성으로 바뀐다. 문제는 루뱐카 내부에는 직접적으로 나오는 제복 입은 여성 KGB NPC가 없고, 자세히보면 제복 차림도 아닌게 문제. 물론 벨리코프로 걸어다니다보면 루뱐카 내의 방송을 담당하는 듯한 여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긴 하니 있는 것 자체는 말이 안되진 않는다.] * 변장을 마치고 루뱐카 1층으로 진입하면 자카에프와 크라프첸코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벨이 접근하고 나면 어디로 가든 '''둘의 시선이 항상 벨을 향한다.'''[*스포일러 페르세우스의 최측근이라 소련 상부에 어느 정도 얼굴은 알려져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터키 트라브존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제복 차림으로 KGB 본부에 들어와 있으니 시선이 안 갈 수가 없다. 이상한 건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때 자카에프가 벨에게 권총을 겨눈다는 건데, 아무리 봐도 터키에서 사망한 놈이랑 똑같이 생긴 미심쩍은 놈이 제복 차림으로 본부를 버젓이 돌아다니다가 만났는데 자기 상관 이름도 모르니 일단 체포해서 심문하려던 것으로 추정된다.] 가지고 온 무기가 금속탐지기에 걸려 검문받게 된다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 할 때 갑자기 나타난 [[이므란 자카에프|자카에프]]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서 못 보던 얼굴이라고 넌지시 떠본다던가 하는 위기가 조금 있었지만[* 금속탐지기 구간에서는 어떤 대답을 하던(벨이 워낙 다급했는지, 대답 선택지 중 벨리코프까지 언급하며 그냥 들여보내 달라고 말하는 선택지가 있다...) KGB 병사가 검문을 강요하고, 엘리베이터에 탄 자카에프에게는 대답에 따라 무사히 통과하거나,(이러면 '''어색한 대화'''(Awkward chat)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거짓말을 들켜서 공격받거나,(이때 자카에프가 거짓말을 알아채고 벨에게 권총을 겨누는데, 벨이 잽싸게 그를 밀치고 애들러가 죽빵을 날려서 기절시킨다.) 아니면 애들러와 함께 미리 기절시키는 방법이 있다.] '''시작 장비: MP5, 갈로 12''' 이후 무사히 벙커에 도달한 벨과 에들러는 가지고 온 무기로 무장한 뒤 벙커 중앙까지 가면서 중간의 모든 경비병들을 사살하고 탈출용 보험으로 환기 시스템에 수면가스 폭탄까지 설치한뒤 벙커에 도달한다. 벙커 안 데이터베이스에서 미국 내 잠입요원 파일을 플로피 디스크에다 복사하는 와중에 스페츠나츠가 철문을 돌파하여 들이닥치고[* 이 때 컴퓨터 기준 왼쪽 벽으로 가면 무기들이 걸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터미네이터 1|큼직한 레이저 사이트가 총몸 위에 달려 있는 대구경 자동권총]]이다.], 일대의 교전을 벌인 뒤 바로 탈출하려하나 중간에 벨리코프가 이중간첩인 것이 들통나 사살될 위기에 처하지만 타이밍 좋게 벨이 설치한 수면가스 폭탄을 터뜨려 세 사람은 위기를 모면하고 벨리코프가 찾아낸 [[저거넛(콜 오브 듀티 시리즈)|전신 방탄 아머]][* '레드라이트 그린라이트'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 스페츠나츠 중기갑병이 입고있던 그 옷으로 흔히 3뚝으로 알려진 K6-3 헬멧에 어께와 팔꿈치 위까지 보호하는 방탄복으로 중무장한다. 어깨에는 키릴 문자로 "KGB(КГБ)" 라 쓰여 있다. ][* 여담으로 이 아머가 추후에 콜드 워 스코어스트릭으로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끝내 스코어스트릭으로 나오지 않았다. 캠페인 마지막에 딱 한 번 등장했음에도 최상급 킬스트릭으로 존재하는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저거넛과 비교하면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와 [[M112 블록형폭약]], RPD 경기관총을 이용해 루뱐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탈출한다. 밸리코프로 복도에 있는 소련 병사를 사살하고 시체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놔둔 다음 벨로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에 해당 시체가 있는 위치로 가보면 바디백을 놓고 명복을 빌어주는 병사 세명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